시간의 관리자

영원히, 시계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나의 소명.
모으는 것보다 보존하는 일이 더 중요하단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고 할까.

야광귀가 내 신발을 노린다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1월 18일 월요일 오후, 방학을 맞은 어린 [...]

당신의 닉네임은 무엇입니까?

장국영이 죽었다. 이제 다 아는 사실이다. 몇 년도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옛 그림 속 원숭이, 진짜 살아있었다

누구에게나 한 해가 새로이 시작됐음을 깨닫는 몇몇 방식이 있다. 그 [...]

평안과 풍요 한 그릇, 떡국

우리는 설날 아침 떡국 한 그릇을 먹어야 비로소 한 살을 먹을 수 있지요.
그렇다면, 아침 점심 저녁을 온통 떡국으로 먹는다면
눈 깜짝할 새 어른이 되는 건가!?

새해, 도화서 화원은 도망치고 싶다

"대충 그리는 자들은 엄히 다스릴 것이다"
사연 많던 세화는 이제 사라지고

원숭이, 일문일답

우리의 구비전승에서 원숭이는 꾀를 부리고, 재주 많고, 흉내 잘 내는 [...]

변정숙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천인천자문

보석 같은 아이가 태어났다.
아비는 천 명의 명망가와 지인을 찾아 나섰다.
한 사람에게 한 글자씩, 천 개의 글자를 채워나갔다.

자연의 색, 자연스러운 일상

첫인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몇십 년이고 지속된 첫인상이라면 더더욱.
나에게 천연염색으로 만든 옷의 첫인상이 그랬다.

원숭이의 해, 마중 나갑니다

지난 2015년 12월 23일, 국립민속박물관은 특별전이 개최되었다. 이번 특별전에는 원숭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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