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는 4

국립민속박물관 발행 출판물
사라지는 민속을 기록합니다

글 편집팀

국립민속박물관은 전시 도록, 학술총서, 유물총서, 조사보고서 등 활동 성과를 담은 도서 발간을 이어오고있다. 2025년에도 「사진관 전성시대」 등의 전시 도록과 권역별 자유주제 민속조사 보고서 등 다양한 출판물을 통해 민속문화 보존와 민속학 발전에 기여했다. 2025년 국립민속박물관이 발행한 출판물을 살펴보자.

한국인의 일 년A Year in Korea
상설전시관 2 <한국인의 일 년> 전시 도록으로 2025년 6월에 국문본을, 8월에는 영문본을 발간했다. ‘정월正月’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반복되는 우리네 삶의 모습을 주제로, 전시품 223건의 도판과 전문가 칼럼 6건을 수록해 전시 내용을 깊이 있게 조명한다.
2025년 6·8월 발행 | 165㎜×240㎜ | 237P | 18,000원 | ISBN 978-89-289-0452-5 03380(국문) / 978-89-289-0453-2(영문)

한국인의 일생 Korean Life Passages
상설전시관 3 <한국인의 일생> 전시 도록으로 2025년 6월에 국문본을, 8월에는 영문본을 발 간했다. 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인이 태어 나 죽을 때까지 겪게 되는 주요 과정을 출생, 교육, 성인식, 관직, 혼례와 가족, 수연례, 치유, 상 례, 제례 등 9개의 소주제로 분류했으며 전시품 300건의 도판과 전문가 칼럼을 수록했다.
2025년 6·8월 발행 | 165㎜×240㎜ | 238P | 18,000원 | ISBN 978-89-289-0454-9 03380(국문) / 978-89-289-0461-7(영문)

어린이박물관 전시이야기 2016-2025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놀이·감정·상상력으로 빚어온 10년의 전시 디자인 이야기를 수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총 11건의 전시가 수록되었다. 8개의 상설전 시, 2개의 옥외 전시, 1개의 찾아가는 박물관 전시까지. 전통 설화를 재해석한 창작 이야기부터 감정이나 환경 등 동시대의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시도, 그리고 어린이의 참여와 상상력으로 완성된 전시 등 폭넓고 다채로운 주제와 형식을 아우른다.
2025년 10월 발행 | 170㎜×240㎜ | 302P | ISBN 978-89-289-0433-4

사진관 전성시대
특별전 <사진관 전성시대>2025.5.14.~7.27.의 전시 도록으로 2025년 5월 발간했다. <사진관 전성시대>는 국립민속박물관 사진관 조사 사업과 연계하여 사진관의 변화상과 그 의미를 돌아보는 전시였다. 동네 사진관의 사진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사진관의 어제와 오늘을 담았다. 전시 도록은 사진관에 담긴 우리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생활문화를 되돌아보게 하는 다양한 전시물을 소개하고 있다.
2025년 5월 발행 | 188㎜×257㎜ | 151P | ISBN 978-89-289-0431-0

오늘도 기념, 우리가 기념품을 간직하는 이유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오늘도 기념, 우리가 기념품을 간직하는 이유>2025.5.27.~9.14.의 전시 도록으로 2025년 5월 발간했다. 기념은 무언가를 잊지 않기 위한 마음이 남긴 흔적이다. 인간이 가진 보편적인 욕망이자,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자 하는 가치를 실천하는 오늘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도록에는 ‘나’의 삶과 ‘우리’의 기억이 함께 깃들어 있는 유물에 대한 설명을 함께 실어서 지난 시간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2025년 5월 발행 | 220㎜×280㎜ | 250P | ISBN 978-89-289-0432-7

출산, 모두의 잔치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출산, 모두의 잔치>는 한 생명의 탄생을 둘러싼 다양한 풍경을 담고 있다. 전통사회에서 이어진 의례와 관습, 근대의 의학과 국가 제도 속에서 변화한 출산 문화, 그리고 시대가 달라져도 사라지지 않는 가족과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조명하고 있다. 1부 산실, 생명의 공간, 2부 임신, 계획과 선택, 3부 생일, 모두의 잔치로 구성되어 있는 전시 도록에는 우리의 출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이 잘 정리 되어 있다.
2025년 12월 발행 | 190㎜×257㎜ | 247P | ISBN 978-89-289-0435-8

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말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은 2026년 병오년의 주인공인 말이 우리 삶과 민속문화에 어떻게 녹아들어 있는지 살펴보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말이 가진 역사성, 신성성, 그리고 인간과의 교감이라는 다층적 의미를 조명한다. 전시 도록에는 개와 더불어 인류의 오랜 반려동물인 말의 상징성과 의미를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025년 12월 발행 | 170㎜×250㎜ | 132P | ISBN 978-89-289-0437-2

연기 위에 지어진 삶, 충주 엽연초 이야기
국립민속박물관과 충주박물관의 공동기획전 <연기 위에 지어진 삶, 충주 엽연초 이야기>는 100여 년을 이어온 충주의 담배 농사와 농민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였다. 너른 담배밭에서 잘 자란 담뱃잎을 일일이 손으로 따내고, 황토 건조실에 줄줄이 엮어 노랗게 건조한 담뱃잎은 농민들의 시름을 달래줄 수 있는 고소득 작물이었다. 전시 도록에는 담배 농사의 역사, 추억 속 담배와 동네 전방에 자리했던 담배 전시대 등 사라져 가는 기억들을 되살리는 유물들이 담겨 있다.
2025년 11월 발행 | 220㎜×280㎜ | 111P | ISBN 978-89-289-0462-4

봄, 여름, 가을, 겨울 – 흔들리는 계절
국립민속박물관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공동 기획전 <봄, 여름, 가을, 겨울 – 흔들리는 계절>은 인류가 지구의 기후 주기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그 변화 속에서 다른 생물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도록에는 지구의 기후변화 과정과 인류에 의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지구 기후에 대한 설명, 그리, 고환경 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가 가져오는 위협 요인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2025년 11월 발행 | 140㎜×205㎜ | 198P | ISBN 978-89-289-0466-2

학술총서·조사보고서·학술지

학술총서 04 맷돌의 세상 –상(한국), 하(중국·일본·여러 나라)
「맷돌의 세상」은 맷돌의 기원과 역사, 세계 각 지역의 쓰임새를 종합적으로 다룬 연구서다. 저자인 김광언 명예교수(인하대학교, 전 국립민속박 물관 관장)는 오랜 연구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유럽 지역 등을 아울러 방대한 맷돌 자료를 수집했다. 맷돌의 어원과 용례, 구조와 기능을 분석하고, 맷돌을 만드는 장인들의 이야기와 맷돌과 관련된 속담, 놀이, 시詩도 풍부하게 담아냈다.
2025년 3월 발행 | 187㎜×255㎜ | 상권 316P, 하권 316P | ISBN 978-89-289-0430-3

학술총서 05 오스굿의 강화도 연구, 1947년 – 자전적 회고록을 중심으로
미국인 인류학자 코넬리우스 오스굿Cornelius Osgood, 1905-1985은 1947년 강화도 선두포 마을을 방문하여주민의 생활상을 조사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인과 한국문화Koreans and their Culture』(1951년)를 저술했다. 『오스굿의 강화도 연구, 1947년』은 광복 직후 한국을 찾은 미국 인류학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색다른 시각과 통찰을 제공한다. 선두포 마을 내 농민회의 프로그램 내용, 한국인에 대한 시각, 우익과 좌익의 충돌 내용 등은 광복 후 한반도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2025년 3월 발행 | 187㎜×255㎜ | 375P | ISBN 978-89-289-0448-8

근현대 생활문화 조사연구총서 한국의 사진관
「한국의 사진관」은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친 우리나라 사진관의 역사와 전국 각지의 사진관 9곳을 직접 현지 조사해 제작했다. 국내 사진관은 19세기 후반 일본에서 들어와 전국으로 확산했다. 해방 이후에는 미국에서 들어온 사진 기술과 장비가 상류층을 중심으로 널리 소비됐다. 1980 년대 들어서는 본격적인 대중화의 길을 걸었다. 조사연구총서 「한국의 사진관」에는 사진사 9명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오랫동안 우리 곁을 지키며 출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의 소중한 순간을 묵묵히 담아온, 오래된 친구, 사진관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2025년 5월 발행 | 155㎜×225㎜ | 415P | ISBN 978-89-289-0451-8

유물보존총서Ⅺ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보물 신·구법천문도新舊法天文圖
유물보존총서Ⅺ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보물 신· 구법천문도新舊法天文圖」는 박물관이 소장한 천문 병풍 복원의 모든 절차와 국내외 유사 천문도 조사는 물론 과학적 분석과 천문학적 고증까지 종합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신구법천문도’라는 주제에 대한 국내외 첫 전문 연구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신구법천문도’는 조선에서만 제작된 특별한 형식의 천문도로, 조선 전통의 ‘천상열차분야지도’와 서양식 ‘황도남북양총성도’를 한 병풍에 나란히 배치한 유례없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2025년 8월 발행 | 230㎜×303㎜ | 224P | ISBN 978-89-289-0434-1

2024년 국립민속박물관 권역별 자유주제 민속조사 보고서 01~05
지역 민속조사의 결과물인 『2024년 국립민속박 물관 권역별 자유주제 민속조사 보고서』는 시대 와 지역에 따라 변화되어 전승되는 전통문화를 기록해 널리 알리고, 민속 연구의 진흥과 연구자의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제작되었다. 올해는 다섯 가지 주제의 민속문화를 선정해 다섯 권의 보고서로 묶었다.
01. 『호남문화권의 모정문화와 장원례 술멕이』
02. 『달성의 농악 –달성군 다사지역을 중심으로-』
03. 『‘먹는 것’으로 들여다보는 ‘제주 큰굿’』
04. 『길군악칠채의 분포와 지역적 성격』
05. 『서울의 철거 이주민 정착지 –상계동 양지마을· 희망촌 도시민속지-』
2025년 8월 발행 | 190㎜×260㎜ | 01. 224P, 02. 230P, 03. 192P, 04. 170P, 05. 206P | ISBN 978-89-289-0455-6

민속학연구 제56호
국립민속박물관이 2025년 6월 발행한 민속학 학술논문지 「민속학연구 제56호」에는 한국의 갓 집, 19세기 조리서 등 민속학 관련 12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의 갓집 고찰> 논문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갓집들을 통해 조선 시대 갓집의 재료와 제작자, 장식 문양 등을 살펴볼 수 있다. <19세기 호남 조리서 추정 「규중세화」 해제>는 호남 지역 조리서로 추정돼 왔던 「규중 세화」를 국내 최초로 종합적으로 해제·분석한 논문이다. 이밖에 굿, 무예, 사자춤, 서낭 기도터, 황 씨부인 신앙 등의 연구논문이 게재되어 있다.
2025년 6월 발행 | 190㎜×260㎜ | 477P | 발간등록번호 11-1371036-100020-09

민속학연구 제57호
국립민속박물관이 2025년 11월 발행한 민속학 학술논문지 「민속학연구 제57호」에는 민속학자 예용해 선생의 활동과 학문적 성과를 고찰하는 논문 4편을 비롯해 모두 11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재인촌 재인들의 활동상과 배뱅이굿의 성립> 논문에서는 재인촌의 발생과 재인들의 생활 양상, 그리고 재인촌과 배뱅이굿의 상관성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금성당제 황제풀이의 장단구 성과 선율의 특징> 논문은 금성당제 <황제풀이 >의 전승 맥락과 더불어 단락 구성, 장단 구성, 선율 분석, 리듬 구성을 다루었다.
2025년 11월 발행 | 190㎜×260㎜ | 407P | 발간등록번호 11-1371036-100033-09

어린이와 박물관 연구
『어린이와 박물관 연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시와 교육을 주제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학술 등재지이다. 2025년 11월에 발간된 제22호에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지난 20여 년 동안 쌓아온 성과와 그 의미를 살펴보는 기획 논문 1편을 비롯해, 디지털 문화 향유 지원을 위한 척도 개발, 청소년을 대상 진로 교육프로그램, 어린이박물관의 포용성, 어린이 대상 전시 콘텐츠 기획과 공간 큐레이팅 사례연구, 박물관에서의 예술통합교육 등을 다룬 연구논문 5편이 함께 실려 있다.
2025년 11월 발행 | 188㎜×257㎜ | 172P | 발간등록번호 11-1371036-100034-10

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 Vol.20 2025국립민속박물관과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국제박물관협의회한국위원회ICOM KOREA가 공동으로 발행한 영문판 「International Journal of Intangible Heritage」 VOL.20(국문명: 국제저널 무형유산 제20호)은 2025년 11월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박물관협의회 27차 총회 기념 특별판이다. 이번 총회는 ‘급변하는 공동체 속 박물관의 미래’를 중심 의제로 정하고, 그 세부 주제로 ‘무형유산’을 채택했다. 2004년 서울 총회에서 처음 의제로 채택되었던 무형유산이 20년 만에 다시 국제적 논의의 중심에 오른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25 총회 관련 특별기고 2편, 무형유산 관련 최신 연구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논문 12편, 서평 3편을 담았다.
2025년 5월(영문), 10월(국문) 발행 | 210㎜×297㎜ | 영문판 260P, 국문판 222P | 국문 발간등록번호 11-1371036-100028-10, 영문 발간등록번호 11-1371036-100019-10

한국의 마을신앙 강원특별자치도 1, 2
2025년 권역별 마을신앙 강원권 조사보고서 『한 국의 마을신앙 강원특별자치도 1, 2』는 조사자들 이 직접 강원권 97개 마을의 마을제의 현장을 찾아 제의의 과정을 자세히 기록한 ‘마을신앙 조사 내용’과 강원권 2,125개 마을의 마을신앙 전승 현황을 조사하여 표로 정리한 ‘마을신앙 전승 현황표’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강원권 전 지역의 마을신앙을 조사하여 단독으로 발간한 첫 번째 기록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각별하다. 또한 강원도 민속문화 연구자들과 협업하여 만든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가치 있는 자료로 여 겨진다.
2025년 12월 발행 | 220㎜×285㎜ | 1권 624, 2권 756P | ISBN SET 978-89-289-0463-1

한국민속상징사전(말 편)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를 맞아 한국 민속문화 속 말의 상징과 의미를 집대성했다. 예로부터 말은 인간의 삶과 가까운 동물이었다. 백마·천마·용마 등으로 불리며, 하늘과 인간,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존재로 여겨졌고, 생명력과 지혜, 충성의 상징이 되어 왔다. 이 사전은 민속문학, 민속신앙, 민속놀이, 생업, 교통과 운송, 생태, 유물 등의 분야로 나누어 우리 일상 곳곳에 남아 있는 말 이야기를 218개 표제어로 정리·해설했다.
2025년 12월 발행 | 190mmX255mm | 639P | ISBN 978-89-289-0436-5

한국민속사회사전(사회조직 편)
전통사회에서 이어져 온 공동체의 규범과 생활 방식은 시대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일상문화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이 사전은 혈연을 기반으로 한 조직부터, 두레, 향약과 같은 마을 공동체 조직, 현대사회의 시민·자치 조직까지 사회조직의 형성과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생활공간을 비롯해 조직의 형태, 구성원, 제도, 활동, 자료, 공동자원 등으로 분류하여 표제어를 선정해 정리·해설했다.
2025년 12월 발행 | 213㎜×270㎜ | 750P | ISBN 978-89-289-0473-0

국립민속박물관 일기류 소장품 총서 4 『상장례·제례 일기』
국립민속박물관 일기류 소장품 총서 제4권 『상장 례·제례 일기』는 국립민속박물관 소장품 중 상장례 과정에서 작성된 8건 8점의 일기류 소장품의 탈초, 번역, 해제, 영인을 수록하고 있다. 18~19세기 사족들의 초혼에서 탈상에 이르기까지의 상 장례 절차와 이에 수반된 제례 운영, 경비 및 물품 내역, 묘지 개장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자료들로 구성된다.
2025년 12월 발행 | 182㎜×257㎜ | 322P | ISBN 978-89-289-0467-9

한류문화사전(영문판)
한류문화사전(국문판)을 기반으로 주요 한류 관련 용어와 현상을 영문으로 번역했다. 한국인의 생활문화를 비롯해 한류 콘텐츠의 형성 배경과 주요 특징을 다루어 한류의 다양한 양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사전은 음식, 패션, 주거, 장소, 놀이, 호칭, 정서 등 일상문화와 함께 K-팝, 드라마, 영화, 웹툰, 게임 등 대중문화로 분야를 나누어 표제어를 선정해 정리·해설했다.
2025년 12월 발행 | 158㎜×255㎜ | 704P | ISBN 978-89-289-0476-1

생활문물연구 제39호
학술논문지 「생활문물연구 제39호」에는 공의왕 대비 발원 불교자수, 민속아카이브 등 생활문물 관련 4편의 논문이 수록되어 있다. <국립민속박 물관 소장 공의왕대비 발원 불교자수의 조형성과 구성법 연구> 논문에서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소장한 공의왕대비 발원 불교자수 보존 처리를 위한 조사, 연구의 중간 결과를 살펴볼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아카이브’ 자료의 범위와 특징>은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아카이브’에서 취급하는 자료의 대상과 범위를 재검토하여 이용 안 내에 도움이 되는 기준을 제시한다.
2025년 12월 발행 | 185㎜×255㎜ | 91P | 발간등록번호 11-1371036-000233-10

아시아의 가면과 가면극 연구총서 5 『남아시아의 가면과 가면극』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부탄 등 남아 시아 5개국에서 전승되어 온 가면과 가면극에 대한 연구서로, 각국의 가면극 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초우, 쿰마티칼리, 소카리, 산니, 콜람, 칼리 카치, 마하칼리 피아칸, 참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가면극 사례를 통해 연행 구조와 서사, 종교적·사회 적 배경을 분석하고, 신화와 신앙, 축제와 공동체의 삶 속에서 형성·전승되어 온 가면극의 성격을 조명한다.
2025년 12월 발행 | 154㎜×225㎜ | 444P | ISBN 978-89-289-0469-3

국립민속박물관 학술총서 06 『우리는 카렌인이다 —카렌-민족주의와 경계시민-되기』
이 책은 저자가 2011년 이후 태국-미얀마 접경지 대인 매솟(Mae-Sot)을 오가며 수행한 장기 현지 조사의 결실이다. 전쟁과 박해를 피해 국경을 넘은 카렌족 디아스포라의 삶과 정체성을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 제도적 시민권 밖에서 난민이나 이주노동자로 살아가면서도 일상의 실천을 통해 스스로 삶의 기반을 세우는 이들을 ‘경계시민’으 로 정의하며, 이들이 국경이라는 특수한 시공간 속에서 어떻게 ‘하나의 카렌’이라는 민족주의적 상상력을 재구성하고 강화해 나가는지를 섬세하게 추적한다.
2025년 12월 발행 | 170㎜×220㎜ | 247P | ISBN 978-89-289-0468-6

민속소식 제313호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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