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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소식 ● 2021

알려드립니다

국립민속박물관 전시 관람 안내
국립민속박물관은 1월 19일(화)부터 휴관 중이던 박물관을 재개관한다. 전시장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가능하며, 1시간에 100명(어린이박물관은 1회당 30명)이 입장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체관람(자체 해설 포함)은 할 수 없으며, 전시관에 입장하기 전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민속학연구 제48호, 제49호 원고 모집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발간하는 민속학연구 제48호와 제49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민속학, 인류학, 박물관학 등의 민속 관련 연구 논문이며 원고 양식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속학연구 48호의 경우 3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으며(6월 30일 발간 예정), 49호의 경우 8월 31일까지 원고 접수 가능하다.(11월 30일 발간예정)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 02-3704-3236, 3205로 문의하면 된다.


2021 신축년 입춘, 설 한마당
국립민속박물관은 2021 신축년을 맞아 입춘과 설 세시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따라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먼저, 입춘을 맞아 1월 25일부터 2월 3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입춘첩과 함께 시전지와 봉투를 선착순 500명에게 배포한다. 설 세시행사의 경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 소원을 담은 방패연을 만들어 보고, 준비된 재료에 나만의 개성을 담아 색칠해 윷놀이를 만들어 보고, 비누 클레이를 통해 소 모양 비누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자를 받아 설에 맞춰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꾸러미를 배송할 예정이다. 또한 설을 맞아 우리의 전통 민속공연을 2월 11일, 12일 국립민속박물관 영상채널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우리 민요와 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함께 즐길수 있는 ‘설 흥겨운 歌’, 마을과 가정의 안녕을 비는 지신밟기와 신명나는 판굿인 ‘경기 남부 광명 농악의 판굿’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 《기억의 공유共有, 2020년 기증자료전》
국립민속박물관은 2019년 한 해 동안의 기증자료를 모아 《기억의 공유共有, 2020년 기증자료전》을 2021년 10월 18일(월)까지 상설전시관3 기증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19년에는 모두 61명의 기증자가 소중한 자료 1,230건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했다. 이 전시는 기증품에 담긴 사연에 의미를 부여하여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일상을 함께 하고’에는 사람의 성장, 살림살이 등 일상과 관련된 자료를 전시하며, 2부 ‘즐거움을 나누고’는 생활 속의 운동과 관련된 자료를 모았다. 3부 ‘기억을 간직하다’에는 추억이 남아있는 근현대의 다양한 기억과 기록의 과정, 이를 소중하게 간직한 실생활 자료들로 꾸며졌다. 전시에는 도경재 기증 <배냇저고리>, 이종철 기증 <태권도 도복>, 심원섭 기증 <야학부夜學簿>등 2019년 기증자료 중 90건이 전시된다.


《기산 풍속화에서 민속을 찾다》 특별전
2021년 3월 1일까지 기획전시실Ⅰ에서 개최

국립민속박물관은 기산 김준근의 풍속화와 그 속에 기록된 우리 민속의 흔적과 변화상을 찾아보는 《기산 풍속화에서 민속을 찾다》 특별전을 2020년 5월 20일(수)부터 기획전시실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를 뚫고 독일 MARKKMuseum am Rothenbaum–Kulturen und Künste der Welt, 舊 함부르크민족학박물관에서 건너온 기산 풍속화를 다수 선보이고 있다. 대부분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자료로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민속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밭 갈고 부종付種하는 모양〉, 〈여인 방적紡績하고〉, 〈행상行喪하고〉, 〈추천鞦韆하는 모양〉 등의 기산 풍속화와 ‘두부판’, ‘씨아’, ‘시치미’, ‘대곤장’ 같은 민속자료 등 총 340여 점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3월 1일(월)까지 진행된다.


2021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 교육 강사 모집 공고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021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할 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주강사 11명, 보조강사 15명으로 유아, 전시연계, 교과연계 등 7분야에 걸쳐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 및 시범강의를 통해 선발되며 강사료는 국립민속박물관 강사료 및 사례비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 및 어린이박물관과 02-3704-4539, 4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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