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화보존실에서의 특별한 10개월

박물관에서는 회화 문화재를 어떻게 보존하고 관리할까?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한 저는 [...]

끔찍하고도 낭만적인 병, 결핵

“선생님은 친구라구꺼정!
전 이 동네가 모두 좋은데 저게 싫어요.
죽음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구 자꾸 깨쳐주는 것 같아요.”

잡탕의 매력, 부대찌개

어릴 적, 동네 식당 앞을 지날 때마다 궁금했어요.
부대찌개엔 뭐가 들어가지?
웬 부대? 뭔 부대?

숲으로 간 아이들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생명체는 [...]

‘민간요법’, 약일까? 독일까?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실수로 돌을 먹었을 때,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민간요법을 어디까지 따를 것인가

잠녀, 숨빔, 무레질

나는 '잠녀潛女’라는 소리를 듣거나
글만 봐도 마음이 짠해진다.
별스럽다 할 지 모르겠다.

소, 말, 철물을 내다 팔아서라도
갖고 싶어

옛날 사람들도 옷장에 하나쯤, 명품이 들어있었을까? 조선왕조실록을 읽다 보면 혼자 [...]

주말 농장,
하여튼 작명치곤 걸작이야

주말 농장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이런 궁금증이 들었던 적이 있다. 아마도 [...]

당신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결국 귀향은 결핍을 채우기 위한 수단이다.
과거 가족간의 그리움, 정의 결핍을 채우기 위해 떠났다면,
이제는 휴식, 위안을 얻기 위해 떠난다.

큐레이터 정연학이 추천하는 한국의 벼 타작 농기구

무논은 비어깔고 전답은 비두다려 습한 논은 베어 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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