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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소식

박물관 소식

K-museums 목아박물관 공동기획전 ‘망자의 길, 산자의 길’ 개최
국립민속박물관은 목아박물관과 함께 7월 21일(목)부터 12월 31일(토)까지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목아박물관에서 ‘망자의 길, 산자의 길’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불교의 영향 아래 형성된 우리의 전통적인 사후세계관과 현대에도 전승되고 있는 의례들을 다루며 관련 유물과 자료 7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죽음을 망각하거나 금기시하는 오늘날의 세태를 반성하고, 역설적으로 삶에 대한 의미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도전! 농사꾼의 한 판 대결’ 모바일 콘텐츠 게임 운영
국립민속박물관은 상설전시관2 ‘한국인의 일 년’과 연계한 모바일 콘텐츠 ‘도전! 농사꾼의 한 판 대결: 병풍 속 마을로 불시착’을 운영한다. 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 누구나 박물관 로비에 안내된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전! 농사꾼의 한 판 대결’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전시 이해를 위해 온라인 보드게임형 방식으로 전시실을 다니면서 모바일 속 주사위를 굴려 퀴즈와 게임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활동을 끝까지 완료한 참여자는 로비 안내데스크에서 작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2022년 관광통역안내사 전시해설 교육 안내
국립민속박물관은 관광통역안내사 등 외국인 대상 관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리 민속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국립민속박물관 전시해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7월 26일(화)부터 8월 9일(화) 17시까지이며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8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의정 국립민속박물관회 회장,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
국립민속박물관회 김의정 회장(명원문화재단 이사장)은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조계종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여성 불자들의 신행과 전법활동의 주축이 될 전국여성불자회는 지난 6월 23일 조계사에서 우중(雨中) 창립법회를 봉행하였다. 조계종 전국여성불자회는 그동안 종단 주요 사찰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나 제대로 조명받지 못하는 여성 불자들을 재조명하고, 흩어져 있는 역량을 하나로 결집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임장혁 국립민속박물관회 부회장, 청양 ‘갈대 후리는 소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
국립민속박물관회 임장혁 부회장(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교수)이 청양 ‘갈대 후리는 소리’에 대한 연구용역을 맡아 학술조사에 착수했다고 청양군청이 지난 7월 20일 밝혔다. 조사연구 내용은 △갈대 후리는 소리의 형성과 음악적 특징 및 전승 가치 조명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가능성에 대한 기능·예능 전승 실태 기록화 △전승 환경 정리, 계승현황 족보 체계화 등이다. 갈대후리기소리보존위원회 위원장(한상일)은 이번 조사연구를 통해 ‘갈대 후리는 소리’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청양의 대표 문화유산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제18기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국립민속박물관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은 2022년도 제18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국의 주요 문화재, 박물관 전시해설 등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의 전문성과 활용성을 재고하기 위해 ‘전통문화지도사자격증’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료는 35만 원,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회 누리집(www.fnfmk.or.kr) 또는 02-3704-31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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