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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소식

생활 속 거리두기 전시 관람 안내
국립민속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월 6일(수)부터 전시 관람 예약제를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방문 1일 전까지 가능하며 시간당 100명이 입장 가능하다. 어린이박물관의 경우 시간당 30명이 관람 가능하며,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단체 관람 및 전시 해설은 불가능하며, 전시관에 입장하기 전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및 신원 확인 등 방역에 협조 하지 않거나 의심 증상이 확인되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6월에 예정되었던 우리민속한마당(금요열린민속무대, 토요상설공연)은 별도 알림시까지 잠정 중단되었으며, 추후 공연 안내는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 안내 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만나는 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은 온 가족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박물관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박물관에서 항시 운영하는 상설전시부터 매년 새로운 주제로 개최되었던 특별전시는 물론, 박물관에서 진행된 성인강좌의 영상을 국립민속박물관 영상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민속 현장 조사의 결과물과 생활문화의 주요 주제를 조사한 결과물 130여 편 이상을 민속현장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살펴 볼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사이버놀이터를 통해 민속놀이 AR 컬러링 북을 이용할 수 있으며 10개의 문화꾸러미 자료들을 온라인으로 자세하게 살펴 볼 수 있다. 우리 놀이와 문화를 알 수 있도록 일러스트를 활용해 소개하며 박물관 전시 활동지도 제공 한다.

국립민속박물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서는 손쉽게 박물관 소식을 접할 수 있으며, YouTube 채널에서는 다양한 국립민속박물관 전시 콘텐츠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개편
‘신비한 마법의 방’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대형버스를 주제에 맞게 연출하여 지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와 관련 교육을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박물관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는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개편되었으며, 2년 동안 세계인형 조사를 통해 수집한 인형자료들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인형 제작 과정을 자율 체험하면서 인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깎아 방’, ‘이어 방’, ‘찾아 방’으로 구성 된 버스 안 전시 공간에서 아이들은 인형이 만들어 지는 과정들을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으며, 전시 공간은 증강현실 기법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를 실제 물체처럼 조작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예정된 6개 교육기관의 교육이 연기되었으며 각 지역 기관별 일정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민속학연구 47호 원고 모집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발간하는 <민속학연구> 제47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원고 마감일은 8월 31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민속학, 인류학, 박물관학 등의 민속관련 일반 연구 논문과 ‘풍속화와 민속’을 주제로 한 기획논문으로 크게 두 가지 분야이다. 원고제출은 온라인 논문 투고 심사 시스템을 이용하며 관련 양식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첨부파일을 받을 수 있다. <민속학연구> 47호는 11월 30일 발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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