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쓰레기X사용설명서’ 전시장에서는 7월 22일(토)부터 8월 12일(토)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우산을 고쳐준다. 또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분해해서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새활용업사이클 공예 제작체험도 진행된다. 장난감 만들기 체험은 현장접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쉽게 얻고 버리는 현대 소비 풍조 속에서 쓰레기 문제를 통해 우리의 생활을 살펴보고, 이웃이 실천하는 쓰레기 줄이기 대안을 공유함으로써 스스로 해법을 생각해 보기 위해 마련된 ‘쓰레기X사용설명서’ 특별전은 2017년 10월 31일(화)까지 105일 동안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Ⅰ᠊Ⅱ에서 개최된다.
특별전이 진행되는 동안 싫증난 장난감과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교환하는 코너도 운영된다. 사용하지 않고 집에 잠자고 있는 친환경 가방과 장난감을 박물관으로 가져와 필요한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교환하고 남는 물품들은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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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행사네요 꼭 방문해보고 싶어요.
지방이라 서울가는데 짧은기간동안 토요일만 행사하는 것이 너무 아쉬워요. 방학인데..ㅠㅠ 평일과 일요일도 행사가 있었음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