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먼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 전통 여름소품인 ‘부채’를 만들어 보고 ‘민속놀이’를 배워보는 체험교육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 전시를 연계한 전시연계 수업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민속과 과학이 함께하는 융‧복합 수업의 일환으로 전기회로를 이용해 ‘LED 모란도 만들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7월 25일(화)부터 8월 19일(토)까지 진행되며 교육접수는 7월 7일(금)부터 8월 9일(수)까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소년 여름방학 교육 프로그램은 진로체험 교육과 함께 전시 연계를 통해 박물관 전시와 유물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박물관 게릴라 데이트’는 박물관 상설전시를 통해 전시와 유물에 대해 탐색해 보는 체험교육프로그램이며 ‘부채로 여름사냥’은 상설전시실 2관과 연계해 조상들의 여름나기를 알아보고 부채를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방학에 만나는 큐레이터 세상’은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큐레이터의 직무를 체험해보고 이해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7월 24일(월)부터 7월 28일(금)까지 진행되며 교육접수는 7월 3일(월)부터 20일(목)까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