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뜨기
실뜨기는 실의 양 끝을 서로 연결해서 두 손에 걸고, 두 사람이 주고 받으며 여러 모양을 만들어가는 놀이이다.
두 사람이 마주 앉아 1m쯤 되는 실의 양 끝을 묶어 하나의 실테가 되도록 만들고, 두 손에 감아 걸고, 손가락을 이용해 실의 모양을 만들어 상대편에게 건넨다. 쟁반, 젓가락, 방석, 가위줄 등 다양한 모양이 만들어지며 더 이상 손을 댈 수 없도록 실이 풀어지면 그 판은 끝난다.
이 놀이는 실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는 것으로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이고 간편하여 오늘날까지도 남녀노소 즐기는 놀이이다.
영상_ 편집팀
더 알아보기
댓글 등록
우리의 전통놀이가 다양한 방법으로 많이 보급되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과 내 아이들도 즐기기를 희망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