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박물관의 협업과 소통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의 지역박물관 협업전시프로젝트 K-museum은 2015년부터 지역박물관의 서울 초대전과 지역 순회전의 양방향으로 시행된다.
지역 순회전은 지난 4월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의 ‘옷, 삶의 품격을 담다’2015년 4월 28일~ 2015년 6월 30일, 온양민속박물관 제1전시실 공동기획전을 시작으로 공군박물관의 ‘아리랑, 그리고 신념信念의 조인鳥人!’2015년 6월 5일~2015년 9월 8일, 공군사관학교 공군박물관, 통영시립박물관의 ‘통영統營, 명품으로 빛나다’2015년 6월 17일~2015년 8월 7일, 통영시립박물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의 ‘1950 군산, 6월의 꽃’2015년 6월 25일~2015년 9월 29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를 연다.
이와 더불어 추진된 서울 초대전은 지역박물관의 주된 소장품을 주제로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다. 그 첫 번째 전시인 강원도 원주 명주사의 ‘인쇄문화의 꽃, 고판화’가 6월 3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2에서 열림에 따라,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의 K-museum 사업은 하반기에도 지속되어 보다 많은 지역박물관과의 교류와 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