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소식

국립민속박물관 7, 8월 소식

생활문화 조사 연계 특별전 《사진관 전성시대》 개최
국립민속박물관은 기획전시실 2에서 생활문화 조사 연계 특별전 《사진관 전성시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960~1990년대 전성기였던 사진관에서 사용한 물건을 공개하고, 전국 10곳의 사진관 사진사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사진관의 변화를 돌아보는 자리로 기획된 전시이다. 1900년대 사진 아카이브 자료와 일생의 특별한 순간을 찍은 사진과 물건 200여 점을 소개한다. 특히 2부 작업의 기술에서는 사진을 현상, 인화하는 작업을 엿볼 수 있는 암실 형태의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기간 5. 14.(수)~7. 27.(일)
전시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 2
전시 문의 02-3704-3154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수장형 전시 《겹빛》 개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어둠을 밝히는 등화구와 관련된 박물관 소장품과 현대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수장형 전시 《겹빛》을 7월 23일(수)부터 10월 26일(일)까지 개최한다. 파주 16수장고(열린 수장고)에서 진행되는 이 전시는 전통 등화구부터 현대적인 라이트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소개한다.
전시 기간 7. 23.(수)~10. 26.(일)
전시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16수장고
전시 문의 031-580-5806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광복 80주년 기념 민속아카이브 영상 전시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개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7월 15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아리랑의 변화상을 돌아보는 《되찾은 빛, 이어질 노래 아리랑》 영상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헨리 G. 웰본 등의 수집 자료와 오세화·손장연 등의 기증 자료 바탕으로 노동과 유희, 투쟁과 향수, 회복과 화합 등 아리랑이 보여준 모습을 조명한다.
나아가 보존과 계승 등 미래로 나아가는 아리랑의 가능성을 함께 살펴본다.
전시 기간 7. 15.(화)~8. 31.(일) 
전시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민속아카이브 정보센터 내 미디어 큐브 
전시 문의 031-580-5880

전시해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희·로·애·락 화첩 꾸미기> 운영

국립민속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가족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활동지를 활용한 전시해설 교육 프로그램 <희喜·로怒·애哀·락樂 화첩 꾸미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설전시관 3 《한국인의 일생》과 연계하여, 활동지와 전시 해설을 통해 그림 속에 담긴 한국인의 일생의례와 선조들의 소망과 생각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7월 28일(월)부터 8월 8일(금)까지 총 8회 진행되며 1회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7월 14일(월)부터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교육 기간 7. 28.(월)~8. 8.(금)
월, 화, 목, 금 (14:30~15:30) 총 8회 운영
교육 신청 7. 14.(월)~8. 7.(목)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선착순 접수 마감)
교육 문의 02-3704-3104

『어린이와 박물관 연구』 제22호 원고 모집
국립민속박물관은 『어린이와 박물관 연구』 제22호에 게재할 어린이와 박물관 관련 국내외 논문과 자료를 모집한다. 원고 마감일은 8월 31일까지이며, 온라인 논문 투고 심사 시스템 (http://nfm.jams.or.kr)을 통해 직접 투고할 수 있다. 신청과 관련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704-4505/4527

2025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성인교육
<수장고 문화산책> 운영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7, 8월 제외), ‘문화가 있는 날’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 <수장고 문화산책: 수장고, 또 다른 세상을 여는 문>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인문학 산책’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인문 강연을 통해 민속 문화를 좀 더 깊이 있고 넓게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교육 신청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 무료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 기간 4. 30.(수)~11. 26.(수) (매달 마지막 수요일/7, 8월 제외)
교육 장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교육실
신청 및 문의 031-580-5844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
<보존과학자의 가방> 여름방학 교육 운영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고학년 (5, 6학년)과 중·고등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보존과학자의 가방>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 보존과학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박물관 소장품 ‘신·구법천문도’ 보존처리를 체험해 보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7월 29일(화)과 30일(수) 그리고 8월 5일(화)과 6일(수) 하루 2번, 총 8회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7월 7일(월)부터 25일(금)까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교육 기간 7. 29.(화)~7. 30.(수) / 8. 5.(화)~8. 6.(수) 총 8회 운영(10:00~12:00, 14:00~16:00)
교육 신청 7. 7.(월)~7. 25.(금)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누리집에서 신청(선착순 접수 마감)
교육 문의 031-580-5844, 5875

일반인을 위한 민속 강연
<박물관 민속학 교실> 운영

국립민속박물관은 국내외의 민속문화를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상호문화 이해의 장’ 마련을 위해 세계 각국의 전통 축제와 음식 문화를 탐색할 수 있는 <박물관 민속학 교실>을 운영한다. 8월 27일(수)은 튀르키예 출신 언론인 ‘알파고 시나씨Şinasi Alpago’의 ‘종교와 음식: 이슬람국가의 신성한 음식, 금기의 음식’을 주제로 한 강연이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무료이며,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연 일시 8. 27.(수) / 10:00~12:00
강연 신청 상시 가능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선착순 접수 마감)
강연 문의 02-3704-3124, 3107

국립민속박물관 <수어 통역 전시해설> 운영
국립민속박물관은 수어 통역사와 함께하는 현장 수어 전시해설을 운영한다. 대상은 청각장애인 개인 및 단체이며,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16시 사이에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 예정 일주일 전까지 가능하며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과 전화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 02-3704-3104

우리민속한마당 7, 8월 토요상설공연
국립민속박물관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토요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무용, 기악, 연희 등 매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7월과 8월에는 다양한 민요 공연과 연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다.
공연 문의 02-3704-3103, 3102

<우리민속마당 7, 8월 토요상설공연 프로그램>

2025 관광통역안내사 대상 교육 운영
국립민속박물관은 해외 관람객에게 올바른 우리 민속문화의 전파 도모를 위한 관광통역안내사 교육을 운영한다. 상설전시관 해설과 한국의 세시풍속, 한국의 일생의례 등 주제별 강좌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8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강연은 무료이며, 7월 14일(월)부터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 8. 20.(수)~8. 22.(금) 14:00~18:00
교육 신청 7. 14.(월)~8. 19.(화)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신청서 및 증빙자료 이메일 제출)
교육 문의 02-3704-3124

최성우 한국궁중꽃박물관장
국가무형유산 ‘궁중채화’ 보유자로 추가 인정

국립민속박물관회 최성우 이사(일맥문화재단 이사장)는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가무형유산 ‘궁중채화’ 보유자로
6월 9일 추가 인정되었다. 현 보유자인 황수로(89) 씨의 아들인 최성우 이사장은 모친의 작업을 도우며 자연스럽게 ‘궁중채화’의 기능을 이어받았다. 2016년에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로 인정받았고 2020년부터는 사재를 들여 한국궁중꽃박물관을 설립하였는데, 세계 유일무이한 궁중채화 전문박물관이다. 채화는 궁중의 연회, 의례 등의 꽃장식에 사용되던 가화假花로 비단, 모시, 밀랍 등의 재료로 제작한다. 본회 최성우 이사는 “국가무형유산 종목 지정(2013년) 이후로 보유자가 1명뿐이었던 ‘궁중채화’ 종목에 새로이 보유자가 추가 인정됨에 따라 향후 전승 현장에도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성우 이사는 현재 ‘한국궁중꽃박물관’ 관장으로서 전시, 강연, 교육 등 전승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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