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하고도 낭만적인 병, 결핵
“선생님은 친구라구꺼정!
전 이 동네가 모두 좋은데 저게 싫어요.
죽음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구 자꾸 깨쳐주는 것 같아요.”
“선생님은 친구라구꺼정!
전 이 동네가 모두 좋은데 저게 싫어요.
죽음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구 자꾸 깨쳐주는 것 같아요.”
구보씨는 산책가다. 이름대로 사는 사람이다. 이름 옆에 한자가 병기되어 있지는 [...]
해가 들지 않는 방이 있다. 창문이 없나? 그건 아니다. 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