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터 김형준이 추천하는
엄미리 장승
마을 어귀, 누가 자꾸 쳐다보는 것 같아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
마을 어귀, 누가 자꾸 쳐다보는 것 같아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
고려시대 경기체가에는 ‘경景긔 엇더하니잇고’ 또는 ‘경기하여景幾何如’를 넣어 사물이나 경치의 아름다움을 [...]
갓 위에 대나무 살을 기름종이로 덮은 갈모를 쓴다.
모자가 만든 그늘과 비가 떨어져 흐르는 소리가
이유 없는 안도감을 준다.
속치마는 붉은 [...]
목련경 단단한 [...]
콩쥐팥쥐 전, [...]
글자 속에서 활짝 피어있는 꽃, 치열하게 전투 중인 병사, 마주앉아 담소 중인 노인.
이미 오래 전에, 타이포그래피는 시작되었다.
우리의 고유 [...]
종이 재질의 유물이 손상되면 그 갈무리에 보통 공력이 들어가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