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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요강,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요강

방에 두고 야간에 용변을 보는 실내용 변기. 본래 요항溺缸에서 와전된 말로 요분溺盆, 수기瘦器라고도 한다. 부여 지방에서 삼국시대 유물과 함께 출토될 만큼 예부터 사용되어 온 생활용품이었으며 모든 계층에서 사용하는 필수품이었다. 주로 방에 놓고 사용했지만 여성이 가마로 여행할 때 휴대했을 것으로 보인다. 놋쇠, 도기, 자기, 유기, 목칠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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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1. 김승권 댓글:

    요강이 삼국시대부터 사용했었군요…!
    역시 우리선조는 남다르셨네요.
    유럽에서는 거의 근대까지도 용변처리가 않되서 페스트로 많은사람이 희생을 당한것으로 알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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