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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머물게 하는 유성기는 음악을 재생하기 시작하면서 인류 문명에 빼놓을 수 없는 문물로 자리 잡았다.

7080세대 추억 속에 머물던 LP의 부활을 꿈꾸는 이들이 있다. 마장뮤직앤픽처스 하종욱 대표도 그중 하나다.

음반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한결같다.

원통형이 평판으로 바뀐 이후 음반은 늘 동그라미. 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혁명적으로 발전해왔다.

기술이 진보하면서 새로운 음반이 나오고 새로운 음반은 그 시대의 음악 감상 행위를 바꿔놓았다.

음반 수집가 최규성의 컬렉션은 방대하다. 하지만 그것이 주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수집은 즐거움이다.’

최근 축음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변화가 너무 빠른 이 시대에 변하지 않는 물건이 주는 감성이 있기 때문이다.

한 곡의 노래는 불현듯 우리의 기억을 불러내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여행을 선사한다.

작곡가 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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