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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가족의 보금자리. 가족의 형태와 문화가 변화하면서 주택 구조도 결합, 분화, 해체되어왔다.

가마솥 뚜껑을 젖히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하얀 김. 전통 부엌에서는 탐스러운 밥꽃이 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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