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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품에서 공예품으로 물러앉았지만 아낙의 손가락을 지켜주던 골무의 덕은 오래 기억될 것이다.

수집품으로 박물관까지 연 쇳대박물관 최홍규 관장. 그에게 수집은 인생을 바꾼 계기이자 새로운 영감과 꿈의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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