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년 전 혼례복을 공개하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독일인 선교사의 영화에 등장한 단령을 들여와 보존처리를 마치고 처음으로 공개한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독일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선교박물관에 소장된 단령을 국립민속박물관으로 들여와 보존처리를 마치고 10월 30일부터 2020년 1월 27일까지 ‘새로운 자료와 보존처리’ 코너에서 전시한다.

국립민속박물관 보존과학실은 2년여에 걸쳐 단령 보존처리를 진행했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2016년 실태조사를 통해 상트 오틸리엔수도원 선교박물관에 1925년 노르베버 총아빠스가 연출한 무성 기록영화 「한국의 결혼식」에 등장하는 혼례복이 소장된 것을 파악하였다. 그중 신랑의 단령은 박물관의 수장고 시설이 열악한 탓에 직물 손상이 매우 심해 보존처리가 시급한 상태였다.

보존처리를 하기 전의 단령.

보전처리를 마친 단령.

이에 국립민속박물관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2018년 업무협약을 맺고, 국립민속박물관 보존과학실에서 2년여에 걸쳐 단령 보존처리를 진행하였다. 보존처리가 진행된 단령은 무성기록영화 「한국의 결혼식」 영상과 함께 국립민속박물관 ‘새로운 자료와 보존처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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