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조사를 기록하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최근 3종의 조사보고서를 발간하였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18년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한 3종의 조사보고서 ‘한강 수로와 어로문화’, ‘한강과 서해를 잇는 강화의 포구’, ‘전통생활문화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한강 수로와 어로문화』는 우리 민족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한강’의 물길을 따라 문헌조사를 토대로 현지 조사를 진행한 결과물이다. 보고서에는 한강을 터전으로 생활했던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강의 수로문화에서는 댐과 교량이 설치되기 전 한강의 나루와 포구를 기록하고, 물길을 이용한 배를 운송용과 어로용으로 정리했다. 또한 한강에서 나오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져 있다.

 

어로활동-형망
한강 어종(뱀장어, 누치, 살치)

 

『한강과 서해를 잇는 강화의 포구』는 강화 포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로활동의 비중이 높은 포구를 중심으로 젓새우, 숭어, 반지 등 강화 어장에서 잡히는 물고기와 어로방식 등을 기록하였다. 이 보고서에는 과거의 군사 요충지, 한강의 관문 역할을 하던 강화 포구의 역할도 함께 조명하였다.

 

황산도 꽁당배 철망 작업
조사 장면

 

『전통생활문화 자료집』은 원주시 신림면 백운·치악산신제 계문서, 김천시 지례면 관덕리 김해김씨 문서, 인천광역시 강화군 계문서 등을 발굴하여 전통생활문화 자료집 3권을 새롭게 발간하였다. 전통생활문화 자료집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초 자료를 발굴해서 변역하고 그 결과를 자료집으로 발간한 것이다.

 

발간 된 자료들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 ‘자료마당’에서 원문 파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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