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맞으러 함께 갈래요?

꽃놀이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싱그러운 햇살과 따스한 온기가 가득한 봄이 찾아오면 귓가엔 익숙한 꽃노래가 들려오고, 벚꽃과 개나리 등 봄꽃들을 하나 둘 꽃망울을 터트린다. 살랑살랑 바람이 불면 꽃잎들이 흩날리며 아름다운 꽃비를 내린다. 각 지역에선 벚꽃, 유채꽃, 진달래, 튤립, 산수유, 철쭉, 매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축제를 열고, 거리와 산책로에서도 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완연한 봄이 찾아오는 4월, 가벼운 옷차림으로 꽃놀이에 나서는 사람들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꽃나무 아래에서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나눠 먹고, 사진을 찍으며 봄을 맘껏 즐긴다. 이처럼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꽃놀이는 특별한 추억을 쌓는 일이다. 짧아서 더 아쉬운 봄, 꽃이 지기 전에 꽃놀이를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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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

 

봄이 찾아오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발한 꽃을 즐기기 위해 꽃놀이에 나선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음력 3월 3일 ‘삼짇날답청절‘이 되면 새 봄을 맞아 교외의 푸른 들판에 나가 꽃놀이를 하고 새 풀을 밟으며 봄을 즐겼다. 신라시대 때부터는 진달래꽃으로 화전花煎을 지져 먹고 가무를 즐기는 화전놀이를 하기도 했다. 이처럼 꽃놀이를 즐기는 풍속은 예와 오늘이 다르지 않다.

 

| 더 자세히 알아보기 : 세시풍속사전 삼짇날
글_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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