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냉수 먹고 속 차리라고 할까?

냉수에 얽힌 속설

“얘 좀 봐. 과장님이 좋아하는 건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니고 복실이야. 너야말로 냉수 먹고 속차려야겠다, 얘.”
잘 몰라서 멍청하거나 속 편한 사람에게 정신 차리라고 할 때 우리는 냉수부터 찾는다. 그 외에도 허세 부리는 사람을 일컬어 ‘냉수 먹고 이 쑤신다’는 속담도 있다. 냉수는 왜 어리석음을 일깨우는 명약이 되었을까?

냉수는 말 그대로 찬물이다. 더울 때도 추울 때도 찬물 한 잔은 속을 뻥 뚫어준다. 추운 겨울, 냉수마찰로 수련하듯이 일상 생활에서 가장 손쉽게 정신을 차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찬물 마시기가 아니었을까? 물론 냉수 먹고 속 차리기는 은유적인 표현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냉수를 마시면 체온이 떨어지고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은 30% 기초대사력은 12%가 떨어진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 진짜 냉수 없이도 속 차리는 방법을 각자 연구하면 어떨까?

여러분이 알고 있는 냉수에 대한 속설은 무엇인가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글_ 편집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등록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0304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    대표전화 02-3704-3114    팩스 02-3704-3113

발행인 천진기    담당부서 섭외교육과  © 국립민속박물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