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징비록’ 국립민속박물관에 오다

경계하고 삼가는 마음으로 충을 쓰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국보 징비록을 소개하는 ‘경계하고 삼가는 마음으로 충을 쓰다’ 전시가 개최된다. 더불어 류성룡과 임진왜란 관련 유물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류성룡은 이순신과 함께 임진왜란에 혁혁한 공 세우고, 청렴하고 정직한 삶을 살았던 조선의 5대 명재상 가운데 한 사람이라 평가 받고 있다. 류성룡은 이순신과 어려서부터 같은 동네에서 함께 자란 절친한 사이로, 그의 후견인 역할을 하며 임진왜란 때 겪은 후회와 교훈을 후세에 남기기 위해 《징비록》을 저술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국보 제132호 『징비록』 원본이 전기시간 중 8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개된다.

 

이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제3전시실에서 진행 중인 ‘풍산류씨 집안의 가족 이야기’의 연계전시로, 두 전시를 함께 보면 더욱 깊은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안으로는 ‘효’를 바탕으로 집안을 건사하고, 밖으로는 진정한 ‘충’을 행했던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의 본보기가 된 류성룡과 집안이야기를 통해 가족과 사회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Ⅱ에서 진행된다.

 

징비록-포스터


2개의 댓글이 등록되었습니다.
  1. 국보(國寶)란 말은 조선조에는 임금의 인장을 뜻한다. 어보 또는 국새란 뜻이다.
    이 말은 일본에서는 나라의 보물이라는 뚯으로 국보(國寶)라 하여 한양도성으로 진입한 일본군의 기념삼은 문(남대문)을 국보 제 1호로 정하여 우리가 그대로 이어받아 쓰고있다. 부끄러운 일이다.
    실록이나 문집이며 승정원일기 등등 어디를 찾아봐도 국보(國寶)란 말은 임금의 인장을 말하지 나라의 보물이란 뜻은 없다. 다만 일본이 명치유신 이후로 쏟아낸 서구문명을 본딴 용어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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